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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on+57

[상담톡/정보] 자살유가족을 위한 공간, 따뜻한 작별(중앙심리부검센터 운영) _심리부검/애도상담지원 http://psyauto.or.kr/main.asp ​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외상을 입는 것과도 같아서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슬픔, 분노, 죄책감, 불안, 외로움, 피로감, 무력감, 분노, 안도감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 점차 상실을 받아들이면서, 고인과의 관계를 재정립해나가는 것이 애도과정입니다. ​ 오늘은 이러한 애도과정을 도울 수 있는 기관인 '중앙심리부검센터' 사업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4년 4월, 보건복지부의 자살자 사망원인분석 및 유족의 심리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살예방 수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20. 11. 21.
[상담톡/정보] 24시간 긴급위기 자살위기 전화상담 안내(무료) 앞서 말한 무료 상담기관들의 경우, 운영시간이 보통 9:00-18:00(야간 운영한다면, 21:00)이지만 긴급성이 높은 상담을 위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전화상담 서비스가 있습니다 1) 1388 (청소년전화) 2) 1393 (자살상담전화) - 보건복지부 운영 3) 1577-0199 (정신건강상담전화) -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4) 1588-9191 (한국생명의전화 ) 5) 129(희망의 전화) 1) 1388 (청소년전화) 2) 1393 (자살상담전화) - 보건복지부 운영 3) 1577-0199 (정신건강위기상담) -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4) 1588-9191 (한국생명의전화 ) 5) 129(희망의 전화) 최근에는 전화건수가 급증해서 연결이 지연되거나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20. 11. 21.
[상담톡/정보]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기관 상담은 보통 유료로 진행이 되며, 개인상담(60분) 부부/가족상담(90분) 기준으로 5~15만원 사이로 다소 금액대가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위와같이 상담이 유료로 진행되는데는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정부차원에서 '상담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무료 상담기관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노쇼(no-show)로 인한 손실을 방지 2)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책임감(상담 정시에 참여)과 동기부여(변화에 대한 욕구)를 끌어올림 3) 고급전문인력 사용에 대한 비용부담​​실제로 상담이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여건상 비용을 지불하기 힘든 경우가 있기 마련이며​아직까지는 마음이 아플 때 돈을 내고 상담과 치료를 받는다는 것에 부담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몸이 .. 2020. 11. 21.
[마음톡/배움] (연애)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 윤홍균 https://youtu.be/3CN9DdATYk0 사랑을 제대로 하려면 노력도 해야하고 타협도 해야한다. 자신의 방어기제 단번에 고칠수 없겠지만 조금씩 변화 시켜나가는 노력으로 성숙한 방어기제를 만들어나간다면 사랑이 오래갈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조건같이 변하는 것 말고 변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 연봉, 직업이 아닌 그 사람의 생활력.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보아야 한다. 상대를 소중히 여기고 기꺼이 버팀목이 되어주는 능동적인 신뢰야 말로 역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다 ​ 성격보다는 갈등이 있었을때의 대처방식이 훨씬 중요하다. 병원에 있다면 이런 질문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할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할까?" ​ 이런 사람들에게 주로 하는 대답은 .. 2020. 11. 21.
[마음톡/배움] (관계) 이별에 대한 조언, 매튜허시 출처: https://youtu.be/-XXy-Kg4GBg ​ ​ ​ 1) 이별 후의 고통은 필수적인 것. - 그러나 고통이 우리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2) 가장 편한길이라고 해서 가야하지 말아야 할 길로 가지말 것 - 더 큰 고통을 초래, 성장의 길을 선택하라 ​ 3) 내외부적 잡음을 인지하고, 이것이 실제가 아님을 인지해라 - 두려움과 결핍이 원인이다 ​ ​ ​ 너무 일찍 끝낸거 아닌가. 그런면까지 바뀌길 원한 내가 너무 까다로웠나. 하지만 당시에 이별해야만 했던 근본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면 이별후에 엄청난 고통은 분명히 찾아온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 고통은 절대 여러분의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아요 잡음1: 더 나은 사람을 찾을 .. 2020. 11. 21.
[마음톡/도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 했다 - 하완 / 나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힘을 빼고 살아가기 베스트셀러로 오랜기간 사랑을 받는 책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라니..? 제목이 뭔가 특별하게 느껴져서 뽑아들게 된 책. 아직 마지막 장은 다 읽지 못했지만, (열심히) 끝까지 읽지 않아도 나에게 주는 메시지는 충분했다. ​ ✓ 인생은 원래 공평하지 않으며, 세상일이 내맘대로되지 않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다. (어쩌면 인간이 나이들어간다는 것은 이러한 이치에 익숙해지는 일 같기도 하다) ✓ 노력으로 다 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러니 나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 아님을 알자 ✓ 현명한 삶을 위해 도전하는 용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에 포기하는 기술이다. ​ ​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에 상응하는 결과가 따르지 않으면 그것만큼 고통스러울때가 또 있을까. 하지만 내가 이만큼의 노.. 2020. 11. 21.
[마음톡/도서]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 유카와히사코 / 우리 모두에게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가족기능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 중의 하나는 ‘가족 내 경계의 명확성’ 이다. 구조적 가족치료(미누친)를 배웠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바로 이 경계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 때 당시 내 미해결 과제가 밀착된 경계에 대한 것이었다. 그 당시에는 밀착에 가까운 친밀한 거리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아무리 친밀한 사이라 해도 어느정도의 거리가 오히려 관계를 원만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이 책은 관계에 있어 적절한 거리두기의 중요성에 대해 잘 담아내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사람과의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를 둘 때 오히려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물론 이 과정이 한 번에 될 리 없고, 상황에 따라 좀 더 다가가기도 하고, 살짝 물러나기도 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편한 거리를 조절해나간다... 2020. 11. 21.
[마음톡/배움] (실존) 공허감은 진짜 나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이이다 - 양창순 youtu.be/Q2wJnIkSQME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책을 재미있게 읽고 시간 날때면 관련 영상을 찾아보곤 하는데 이 영상은 특히나 와닿았다 질문1. 매일 치열하게 살다가도 문득 공허감이 찾아들곤 합니다. 이 실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진짜 나를 찾고 싶어 하는 마음이 공허감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삶이 계속 직선으로 상승하기를 바라지만 삶이라는 것이 그러지 못하다 삶은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는 것(순리)이며, 나는 내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을 못 느끼지만 사실은 내가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 ‘매일같이 지치는 마음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한다면 몸만 삼시 세끼를 먹을 것이 아니라 내 마음도 삼시세끼를 먹어야 한다. 공허하고 지쳤을 때 5분만이라도 내 자긴을 솔직히 만나서 "내가.. 2020. 11. 21.
[마음톡/도서] (짧고 좋은 글귀 책추천), '내가 빛나는 순간' - 파울로 코엘료 최근 출퇴근길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에세이스스로를 믿고 가치있는 존재로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짧은 글들을 담은 책이다​ 책 제목처럼 내가 빛나는 순간들을 전해주는 느낌이다 :) 내가 빛나는 순간 저자파울로 코엘료​해결중심상담에서 특징적인 것 중 하나가 메시지(칭찬+연결문+과제)전달 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과제를 부여하기 전에[연결문]에서 성찰에 도움이 되는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들을 잘 활용하면 내담자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이외에도 [과제]에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글귀를 적어 한주간 되새겨보는 작업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평소에 좋은 글귀들이 있으면 열심히 적어두고 되새겨 읽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번책에도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문장들..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