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톡/배움] 현명한 기버가 되라 - 애덤 그랜트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결국에 성공하려면 좀 이기적이어야 돼 "

"호의를 베풀고 나누는 사람은 이용당하거나 착취당하기 쉬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역시도 직장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가'
심히 고민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애덤그랜트의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는 조직과 사회의 새로운 성공기준을 제시한다

한 줄 요지는 '베푸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

▼▼잘 정리된 이미지가 있어서 첨부해보면▼▼
(출처: AWAKE)

(이분법적이긴 하지만) 성공한/실패한 기버의 차이를 연구해봤더니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가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베푸느냐" 였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원칙은 "언제 도와야할지", "어떻게 도와야 할지"에 대한 것을 의미한다.
예.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확인되면 도움을 제공하지 않기도 한다.

현명한 기버이지 못했던 내 과거를 돌이켜봤을때도(?)
거절할 줄 모르고 남을 돕는데 에너지를 다 쓰다가
정작 내일을 할때 소진이와서 제대로 끝마칠수 없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필요했던게 나름의 원칙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호구가 아닌 현명한 기버로 남기 위해

1. 내 이익도 챙기기 2. 퍼주기와 나누기 구분하기 3. 착취적상대와 거리두기
3가지를 좀 기억해야 겠다

문득 이책이 떠오르는데 어쩌면 간단한 원칙,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