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on+/미디어톡

다섯 아들 엄마 정주리 씨에게 배우는 훈육의 핵심: 수용 vs 허용 - 금쪽같은 내새끼

by 온택트상담소 2026. 6. 4.

 

다섯 아들을 키우는 정주리 씨는 특히 넷째의 퇴행 행동과 공격성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에게 단호하게 훈육하는것이 쉽지 않았다 오은영 박사가 콕 집어준 핵심은 딱 하나였다 "아이 마음은 받아주되, 안 되는 행동까지 다 들어줘선 안 된다." 방송 내용을 토대로 연령별 육아 팁까지 정리해봤다.

 

 

  

  

 

 

▍연령별 발달 단계 & 육아 팁

다섯 아들 각각의 나이에 맞는 육아법을 직접 짚어줬어요.

8개월
막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최우선
4살
넷째
옳고 그름을 가르치며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시기
7살
셋째
집단 안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기
9살
둘째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알기 시작, 다양한 경험으로 배우는 시기
11살
첫째
사춘기 전 단계, 의견을 많이 물어보고 부모와 협의하는 과정이 중요

 

 

 

▍수용 vs 허용 - 이 차이가 핵심이에요

비슷해 보이지만 훈육에서는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진다. 오은영 박사는 이 두 개념을 구분하는 것이 건강한 훈육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 수용 — 해야 할 것

감정을 읽어주기

아이의 속상함, 불안, 서운함을 있는 그대로 공감해주는 것. 

 

✘ 허용 — 지양할 것

잘못된 행동까지 들어주기

원한다고 해서 규칙에 어긋난 행동을 수락하는 것.

* 순간은 좋지만 무엇인 기준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아이의 불안감을 키워요.

"원칙이 없으면 아이는 불안합니다. 떼를 써서 되면 순간은 좋지만 오히려 불안해져요. 그 불안을 감추기 위해 더 자극적인 감각을 추구하게 됩니다."

 

 

▍넷째 아들 이상 행동의 원인

 

손 빨기, 핥기, 퇴행 행동 — 이건 아이가 보내는 신호예요. 다섯째가 태어나며 관심이 줄자 더 어린 행동으로 관심을 끌려는 것이죠. 게다가 넷째는 기질 자체가 형들과 달라요.

넷째 기질 & 이상 행동 정리
· 기질 에너지가 많고 고집이 세며 싫고 좋음이 분명한 '까다로운 기질' → 순한 기질의 형들과 다른 방식으로 이해해야 함
· 원인 동생이 태어난 후 퇴행 행동 (기저귀 요구, 손 핥기 등) → 관심을 받고 싶다는 신호
· 대처 퇴행 행동을 그냥 두지 말고, 원칙을 정하고 방향을 잡아줘야 해요 (예: 기저귀 대신 팬티 단호하게 유지)

 


▍육아 방식 보완점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성격의 정주리 씨, 오은영 박사는 세 가지를 콕 집었어요.

 

  • 등원거부 상황에서 "가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원칙적 말 대신 아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 규칙학습을 방해해요.
  • 아이의 의견을 너무 많이 묻는다: 의견을 물어도 되는 것, 절대 선택지가 될 수 없는 것, 지침을 줘야 하는 것을 구분해야 해요.
  • 단호함이 부족하다: 휴대폰을 보며 아이를 따라다니고 쩔쩔매는 모습이 관찰됐어요. 아이가 원칙을 배울 기회를 잃게 돼요.

 

오은영 박사는 육아 방식의 문제가 정주리 씨 개인의 심리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짚었어요.

부모의 타인 민감성이 매우 높을 때  
·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예민하며,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성향
·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인해 이 성향이 더욱 강화됨
· 아이가 울거나 속상해할 때 주변 시선이 걱정되어 원칙 유지가 더 어려워짐
· 대중과 타인은 통제 불가능하다. - 이를 맞추려 하면 너무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출발점임.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 "안 돼"를 차분하고 단호하게 — 친절하게 돌려 말하는 게 아이에게 더 혼란스럽습니다. 짧고 명확하게.
  • 감정 공감 + 원칙 유지 함께 — "속상하지? 근데 이건 안 돼." 이 두 문장을 세트로 연습하세요.
  • 의견을 물을 것 vs 원칙을 줄 것 구분하기 — "뭐 먹을까?"는 물어도 되지만, "어린이집 갈까 말까?"는 선택지가 될 수 없어요.

 

 

https://youtu.be/tkRSAMrPa1Q?si=A2bD6iAeV6dGlKhU

 

 

 

아이 눈치를 보느라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적지 않죠. 하지만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는 것과 잘못된 행동까지 들어주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부터 딱 한 문장만 연습해보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네 마음은 알아. 근데 이건 안 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