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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톡/활동지] 웰다잉(Well Dying)을 위한 '묘비명대로(내 묘비명 짓기)', '나만의 버킷리스트' 활동지

by 온택트상담소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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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본다 

 
 인간은 누구든지 태어나 병이나 사고 혹은 노화로 죽게 되는데 그 어느 쪽에 해당하든 인간은 필연적으로 죽을 운명의 존재이다.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이라는 운명 앞에서 우리는 아이러니하게 ‘살아감’을 배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순수하게 인식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육체로부터 떠나야 하며, 오로지 영혼만을 사용하여 사물 그 자체를 보아야 한다. 죽었을 때에 야 비로소 우리는 간절히 바라는 지혜를 얻을 수 있 을 것이다. -플라톤

인간은 죽음을 향한 존재이며 언제나 죽음과 함께 하고 있다. 시간 속에서 죽음을 자신의 앞으로 당겨 와 직면하게 될 때, 일상적 존재로부터 벗어나 본래 적인 존재로 거듭날 수 있고, 이를 통해 삶을 주체적 으로 이끌어 가며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에피쿠로스 

 
 
 
 

 
 
‘묘비명 짓기 활동(부제: 묘비명대로) ’ 을 순수한 나의 욕구에 집중해볼 수 있다.

 
○ 목적: 실존주의 철학을 연결지어 ‘묘비명 짓기 활동’ 을 통해 순수한 나의 욕구에 집중해볼 수 있다.

 

○ 대상: 청소년 대학생 중장년층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대 상관없이 효과적

 

○ 실시방법: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맞이하게 될지 모르는 죽음의 때를 떠올리며, 무슨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고 싶은지 적어봅니다
 

○ 활용팁:
✔️욕구 자각 필요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 "이 사람들이 당신의 당례식에서 당신에 관해 어떤 말을 해주기를 바랍니까?" "그들의 삶에 당신이 어떤 변화를 주었길 바라나요?" 와 같은 질문을 통해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에도 효과적이다

✔️ “묘비명대로 살아가기 위해 지금 시점에서 할수 있는 작은 실천은 무엇이 있을지? ”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 좀더 실천적인 과제를 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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