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on+/강연톡

[마음톡/배움] 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 - 체인지 그라운드

by 온택트상담소 2020. 12. 17.
728x90
반응형

ENFP 성격유형 특징 중 크게 공감했던 것이

반복되는 일상과 꾸준히 하는 것을 힘들어한다는 것.

실제로 무언가에 불같이 타올라 대뜸 뛰어들었다 무섭도록 차갑게 식었던 경험을 많이해봤던 것 같다.

그런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영상. 도움이 되었던 구절들을 중심으로 추려봤다

https://youtu.be/q_Dbhe3AuRw

미친 듯이 꾸준히 하라 참고: [나무를 심은 사람], 프레데리크 백

인생의 최고 덕목은 꾸준함이다

1. 하루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해야 한다

2.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3. 행동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임계점을 넘는 과정은 매우 힘든 순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버티는 것이 아닌 나아가는 것이다

 

<나무를 심은 이야기>

프랑스어: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영어: The Man Who Planted Trees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Jean Giono, 1895~1970)의 소설.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었고,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존재하여 작가는 몰라도 책의 내용은 널리 알려져 있다.

 

황량한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알프스 산간에 나무를 심은 노인의 이야기로, 이 노인을 만난 1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서술되고 있다.

초반부는 1913년 오지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물을 찾다가 우연히 양치는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를 만나 물을 얻어마시고 노인의 집에 가서 저녁을 얻어먹고 노인의 삶에 끌린 주인공은 하루를 더 머물며 노인의 삶을 관찰한다. 그리고 다음날 노인이 3년간 10만 그루의 도토리나무를 심은 것을 알게 되고, 자작나무를 심을 거라는 계획도 밝히게 된다. 그 후 주인공은 5년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종전후 자연을 그리워해 다시 노인이 있는 곳을 찾는다. 그 곳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울창한 참나무 숲과 개울가, 그리고 벌치는 부업을 바꾼 노인이었다. 이후 주인공은 종종 노인을 찾아가며 1937년에는 숲의 비밀을 친구에게 밝히기도 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황량했던 그 곳이 풍요로운 마을로 재건된 것을 보여주며 노인의 숭고한 일생의 결말을 보여준다.

 

 

 

하루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해야한다

하루 짧은 시간이더라도 꾸준히

‘노력’ 이라는 말을 하려면 보통 하루에 8시간 이상의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 양치기노인이 들인 노력은 하루에 한 두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직장, 학교 다니다 보면 하루에 1-2시간 내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시간을 내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실함이 아닐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양치기 노인은 “내가 도토리를 계속 심으면 언젠가 커다란 숲을 이루리라”는 확신을 의심하지 않았다.

10만개의 도토리 중 2만개만이 싹이 트고, 그중에 일부는 쥐가 갉아먹고, 결국 1만개만이 살았는데, 성공률이 10% 가 되지 않았지만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이걸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고 10프로만 해도 그걸 꾸준히 했다.

 

 

행동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뭔가 하나 딱 정하고 그걸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뭔가 하나를 하는데 한 두달 해본다고, 성공도 실패도 가늠할 수가 없다

그렇게 꾸준하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한번에 시도해서 한번에 성공하는 것. 그러나 그런 것은 없다

 

 

 

+ 빨리, 많이 삶의 방식은 임계치를 빨리 넘을 수 있게 만들고 인생의 기회비용을 줄인다

양치기는 좋은 도토리, 나쁜 도토리를 구분할 수 있었는데, 이는 심으면서 노하우를 쌓은 것이다

그말은 즉슨 10번 중에 9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양치기한테는 노하우가 생긴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빨리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

빨리 많이 하게되면 임계점을 빨리 넘을 수 있고, 그 이후 속도를 줄여 여유로워질 수 있다.

결국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빨리 많이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인생의 기회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

 

>> 개인적인 가치관으로는 그래도 자기돌봄이 기반이 된 빨리 많이면 좋겠다

에너지를 투입해서 그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내겐 어려운 일이다.

꾸준히 시도하는 과정에서 한계점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이를 통해 우리는 실패가 아닌 노하우를 얻는다.

피할 수 없는 한계점이라면

위 이야기처럼 빨리, 많이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겠다 싶다.

결국 이런걸까.

경험에 대한 개방성+ 꾸준함의 조합이 모든 것을 이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