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수용소에서1 [마음톡/도서]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프랭클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의미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 1905~1997)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포로수용소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되면서 인간의 극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아래는 빅터프랭클의 유명한 일화중 하나이다. 어느날 한 동료가 프랭클에게 다가와 전 날 밤 꿈 이야기를 하며3월 31일에는 전쟁도 끝날 것이고 그들의 수용 생활도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3월 31일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동료는 점점 아프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3월 31일이 됐을 때 사망하고 말았다. 즉 동료는 3월 31일 딱 하루만을 바라보고 견뎌왔지만그 최후의 희망이 좌절되자 생명력이 다한 것이다. 삶의 동력? 삶의 의미에 대한 의지. 이를 통해 프랭클은 자기 삶의 의미를 찾고.. 202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