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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톡/배움]예민함이라는 무기와 수용 - 결국 나를 수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by 온택트상담소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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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영상을 계속 보고 있는데, 설명도 명쾌하고 출퇴근길에 들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게 된다 .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해본다 -  

 

이번영상에도 느껴지는 것이지만, 

정말 1순위는 자기 수용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vPdOXUb_sI 

 인간관계에서의 실수를 수용하라 
 
         
인간관계를 하다보면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중간에 실수를 할수도 있고,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그 부분을 수용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실망하고, 위축되는 악순환의 경험을 하게 된다





관심의 초점을 나에게로 향하게 하라 

관심의 초점이 남에게 향해 있을때, 
상대의 생각을 추측하며 불안해 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긴다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 가정하면,
"나 오늘 정말 많이 스트레스 받았으니 오늘 잘 쉬어야 겠다." 가 아니라
"그 사람이 나한테 그 말을 왜 했을까?" 추측하며
상대방 마음속에 있는 알수 없는 답을 끊임없이 생각해낸다  
이 과정에서 내 마음은 또 상처받고 위축되게 된다 




자발적 아싸의 악순환에 들어가지 마라 

추측의 끝에서 어떤 사람은 사람을 피하며 
자발적 아싸의 악순환의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내안에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고 연결되고 싶은 욕구가 크면서도

내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좋게 평가를 받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실망감과 좌절감이 너무 크기 때문에
나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 아싸쪽으로 회피하면 
상처는 받지 않지만 이 삶이 만족스럽지 않게 된다. 

결국 이러한 삶이 지속되면 괴롭고, 자기비하의 늪에 더 깊게 들어가게 된다 





섬세함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 양면을 수용하기 

예민함을 다르게 해석하면 굉장히 섬세한 것일 수 있다

모니터에 비유했을때 화소수가 굉장히 높은 모니터인것이다
이러한 고성능의 모니터로 세상을 보면
상대를 세심하게 배려해줄 수 있고,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이와 더불어 단점도 너무 세세하게 잘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표정, 말투, 톤 하나하나)

이 때 우리는 예민함을 부정적으로 여기고 외면하기 보다
이러한 성격의 장점과 단점을 같이 수용해줄 때 다른 사람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1번은 항상 자기 수용인 것이다 





안테나를 나에게로 돌려, 살아온 패턴을 바꿔가기

인간관계는 무의식적 상호작용이기에
아무리 숨기려해도  결국에는 들통나게 된다 

이러한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는 중요한 이슈
'내가 상처받기 때문에 회피했던 영역들' 을 탐색하고
하나씩 바꿔가보는 것이 중요한 작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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