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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톡/배움] 사춘기 반항하는 자녀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_도덕적문제로 접근하지 마세요! *수용의 태도

by 온택트상담소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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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vL5sRTIA9Y 

 

#사춘기 #아이뇌발달 #10대자녀

사춘기 반항, 이유는 따로 있다!!(feat.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 두번쨰 뇌발달? 기회는 여전히 열려 있다 

  • 인간의 1번째 뇌 발달 시기 0-3세, 2번째 뇌 발달 시기 10대 초반에 온다
  • 이 두번째 변화의 시기에 제2의 기회가 있다고 보면 된다. 이전에 적절한 양육과 훈육 못하신 부분 새롭게 해주면 관계가 좋아진다 

 

 

# 테스토스 테론의 증가, 편도핵의 자극은 불안, 분노로 

  •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뇌발달에 상당히 역할을 많이하는데 청소년기의 뇌 발달, 특히 그 중에서도 부정 정서를 처리하는 부분인 편도핵 부위(공포, 불안, 분노와 관련된 부위)를 자극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아이들의 정서적 변화나 이상한 행동, 특이한 기분변화가 생길 수 있음. 

 

# 부모,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아이의 기질이나, 이전단계 발달(애착경험, 자기조절, 성공경험, 교류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아이가 똑같은 강도로 겪는것은 아니다.
  • 감정의 기복, 공격적 행동들이 나타날때, 아이의 도덕적 문제나 훈육의 문제로 접근하게 되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뇌발달과 관련된) 혼란감을 더 부추길 수 있음.
  • 그러므로 자극을 주지 않는 방향이 좋다 

 

 


부정적인 위협이나 겁을 주는 방식을 줄이고, 청소년기 아이한테 맞는 부드럽고 존중해주고 수용해주는 태도가 도움이 됨.

* 나쁜행동을 허용하는 것이 아님
* 경계를 만들어주되, 좋은 태도(수용)를 보여주기 
▶ "너한테 피해가 오고 다른 사람한테도 피해를 줘서 결국은 너한테도 불이익이 된다" 를 알려주고 , 아이의 말을 잘들어주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다소 엉뚱한 이야기 하더라도 맞다고 인정하는 것이 아닌 알겠다는 수용의 태도. 아이가 소통에 대한 동기가 생기면서 진짜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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